한국산학경영연구소 [EBS 인성채널 e

지식채널 ebs 시리즈

행복한 교육, 행복한 가족, 행복한 사회로 가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실제 인물의 삶을 토대로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를 5분 분량의 영상으로 표현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에 필요한 사람됨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1. 14호실에 간 사랑
나병환자 치료소인 애양원의 14호실은 같은 나병환자들조차 가기 꺼리던 곳이다. 손양원 목사는 중증 나병환자들이 있는 14호실을 찾아가 그들과 손을 잡고 밥을 먹으며 그들의 몸과 마음을 사랑으로 치유했고,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두 아들을 잃는 상처에도 불구하고 두 아들을 죽인 청년을 용서하고 그를 아들로 삼았다. 손양원 목사의 삶을 통해 진정한 사랑에 대해 생각해본다.

2. 연아 선배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로 인생의 목표를 이룬 김연아 선수는 사실상 은퇴했다. 그러나 후배들과 함께 올림픽에 나가겠다는 새로운 목표가 생긴 그녀는 복귀를 선언했고, 올림픽 출전 티켓이 걸려있는 세계피겨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3장의 티켓을 획득하며 한국 피겨 역사상 최대 인원이 올림픽에 출전하게 되었다. 금메달리스트가 아닌 연아 선배로 살아가는 그녀를 통해 배려에 대해 생각해본다.

3.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하루
발레리나 강수진은 발레를 하기 위해 태어난 몸은 없고 하루도 그냥 보내지 않은 치열한 인생이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입단해 하루 18시간씩 연습을 했고, 여전히 1년에 1,000개가 넘는 토슈즈가 닳도록 하는 연습은 30년 동안 꾸준히 계속되고 있다. 자신의 능력과 열정으로 100% 채워진 하루가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하루라고 말하는 발레리나 강수진을 통해 열정에 대해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