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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권 성적을 기록한 학생들이 찾아낸 수학공부법을 집중 분석해 그 방법과 효과, 활용방법을 제시하고, '나의 공부법'으로 정착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공부에 대한 의욕과 도전 정신을 고취 시키고자 하는 프로그램.
Disc 1.
* 그림으로 수학을 풀다
공식을 외우고 문제를 식으로 풀이하는 것만이 수학은 아니다. 그림을 그리면 답이 보인다! 주인공에게는 그림을 그리고, 종이를 오려 문제를 푸는 독특한 수학공부법이 있다. 주인공의 수학공부는 관념적인 숫자들을 공식화하는 것만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적용시킬 수 있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그것으로 문제풀이의 힌트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 수십 줄에 걸친 풀이과정 없이 단 세 줄에 답을 찾아내는 주인공만의 독특한 공부비법에 대해 알아본다.
- 주인공이 건네는 공부 TIP
① 기존의 수식, 공식은 잠시 머리 저편으로!
② 책처럼 스토리가 있는 수학풀이!
③ 낙서하듯 정리하고 성의있게 답을 쓴다!
* 수학, 어려운 문제에 도전하라
고등학교 1학년 때, 대장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위해 1년을 휴학했던 주인공. 휴학 전에는 전교 1등이었지만 1년의 휴학이 끝나고 학교에 돌아왔을 때, 예전만큼의 성적을 받을 수 있을지 확신이 없어 불안했다는 주인공은 1년의 공백이 무색하게 모의고사에서 99.97%라는 성적으로 자신의 자리를 지켰다. 다른 과목 역시 우수하지만, 무엇보다 수학을 좋아하고 두각을 나타내는 주인공. 그의 질문에는 선생님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다. 쉬운 문제 100개보다 어려운 문제 하나를 푸는 것이 더 큰 공부가 된다고 하는 주인공은 어떤 식으로 어려운 문제를 풀고 있을까? 주인공의 공부비법에 대해 알아본다.
- 주인공이 건네는 공부 TIP
① 여러 방향으로 문제에 접근하라!
② 공식, 결과가 아닌 과정을 이해하라!
③ 해답지엔 진정한 답이 없다!
Disc 2.
* 수학 38점, 문제집 한 권으로 만점 되다
내신과 모의고사 모두 전국 최상위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주인공은 수리영역에서 30점대의 성적을 받던 학생이었다. 좀처럼 오르지 않는 수학 성적에 답답했던 주인공은 문제집 한 권만 완벽하게 풀 수 있다면 다른 문제도 충분히 풀 수 있다는 수학 선생님의 조언으로 문제집 한 권을 10번 풀어보기로 마음먹었다. 문제집을 푸는 횟수가 거듭될 때마다 걸리는 시간과 오답의 수가 줄었고, 마침내 2학년 모의고사에서 수리영역 만점을 받을 수 있었다. 수학 점수가 오르고 나자 자연스럽게 다른 과목까지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고, 지금은 전교 일등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계속 떨어지기만 하던 수학 점수를 60점이나 올린 주인공의 공부비법에 대해 알아본다.
- 주인공이 건네는 공부 TIP
① 1·2회차 : 해답지를 치워라!
② 3회차 : 모르면 외워라!
③ 7·8회차 : 전과 다른 풀이에 도전하라!
* 막힌 답, 중학교 수학으로 뚫다
고등학교 재학 내내 내신도, 모의고사도 최상위권이었던 주인공. 하지만, 그런 주인공에게도 고등학교 3학년 여름, 수학 성적이 정체되면서 슬럼프가 찾아왔다. 이에 주인공은 불안감에 시달리다 문득 수학공부가 안될 때는 중학교 과정으로 돌아가라던 선생님의 조언이 생각났고, 그 조언을 믿고 중학교 수학책을 펼쳐 들었다. 중학교 수학은 모두 알고 있다고 생각한 주인공은 막상 중학교 교과서로 공부를 시작하자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개념들이 명확해졌고, 고등학교 수학의 기본이 되는 원리를 이해할 수 있었다. 정체기에 빠져 있던 주인공에게 자신감을 되찾아주고, 수능 수학을 완성할 수 있게 해준 중학교 수학의 비밀에 대해 알아본다.
- 주인공이 건네는 공부 TIP
① 목차를 통해 중요도를 파악하라!
② 간단한 정리 노트를 만들어라!
③ 고등학교 수학에 응용하라!
Disc 3.
* 수학, 해답지에서 답을 찾다
문과생이지만 수리영역 만점을 받고 교차지원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꿈꿔왔던 한의학도가 된 주인공. 그러나 수학은 주인공이 가장 어려워했던 과목으로 항상 60점대를 맴도는 수준이었다. 수학 때문에 한의사의 꿈마저 포기하고 문과를 선택해 농어촌 특별전형으로 명문대에만 가면 된다고 생각한 주인공은 막연히 믿고 있던 농어촌 특별전형의 조건이 바뀌면서 마음을 다잡아야만 했다. 딱 1년이 남은 상황에서 가장 부족한 수학을 잡기로 마음먹고 다급해진 주인공은 해답지를 펼쳤다. 해답의 내용이 완벽히 자신의 것이 될 수 있도록 반복학습을 하는 것은 물론, 나름대로 해답지 활용에 대한 남다른 노하우도 만들어 나갔다. 모두가 보면 안 된다고 말하는 해답지, 주인공만의 남다른 해답지 활용 공부비법에 대해 알아본다.
- 주인공이 건네는 공부 TIP
① 틀린 문제는 기본, 맞은 문제도 확인하라!
② 여러 권의 해답지를 비교분석하라!
③ 나만의 해답지를 만들어라!
* 꽃종이로 수학을 접다
고등학교 3학년을 대비하며 성실히 수학공부를 해 온 주인공. 문제풀이부터 오답노트 정리까지 완벽하다고 자부했지만 낮에 틀린 문제를 밤에 또 틀리는 일들이 자꾸 생기자 자신의 공부법, 특히 오답을 정리하는 방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때부터 오답노트의 단점들을 보완해 나갔고, 마침내 꽃종이 오답노트라는 자신에게 꼭 맞는 방법을 찾게 되었다. 수험생이라면 대부분 한 번쯤은 만들지만 활용 면에는 천차만별의 만족도를 보이는 오답노트. 주인공은 남다른 방법의 꽃종이 오답노트가 자신의 수능 1등급 비결이라고 한다. 주인공의 오답노트가 진화하는 과정과 그 오답노트 속에 숨겨진 1등급의 비밀을 알아본다.
- 주인공이 건네는 공부 TIP
① 진짜 오답을 걸러내라!
② 취약점을 파악하고 보완하라!
③ 철저한 반복 학습으로 실수까지 잡아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