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의 비극

▶ 제품구성 : Video 1편 (72분)

▶ 가 격 : 13,000원

▶ 작품설명

 타이타닉호 침몰사건의 진상을 규명함

"꿈의 배", "백만장자들의 특선품"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던 타이타닉호의 출항은
신문의 머릿 기사를 장식할 만큼 그 전송 인파만으로도 대단한 축제였다.
영국 사우스햄튼을 출발해 뉴욕을 향해 항해하던 거대한 여객선은 망망대해에서
빙산과 충돌하게 되고 그로 인해 선체 안쪽으로 90미터에 이르는 깊은 균열이 생겨 갈라지게 되었다.
그리하여 "결코 가라앉지 않을 꿈의 배"는 대서양의 깊숙한 그 전설의 안식처로 가라앉아 버렸다.

이 프로그램은 여전히 미스테리로 남아있는 타이타닉호 침몰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있다.
당시로서는 사상 최대 규모의 배였던 타이타닉호에 대한 세인들의 반응을 실제로 방영되었던
보도자료를 통해 생생히 보여준다. 다양한 실증자료를 근거로 초호화판으로 제작된
타이타닉호의 실체를 낱낱히 해부하고 아직 생존해 있는 생존자들이 등장해서
생생한 자료화면과 함께 그날의 경험담을 풀어놓는다.

또 이후에 이루어진 탐사작업의 과정이 현장감 넘치는 자료화면을 토대로 보여진다.
사고의 순간을 재연한 장면은 타이타닉호 침몰이 우리에게 주는 강렬한 교훈을 담고 있다.
타이타닉호는 비록 심해에서 소리없이 잠들어 있지만, 과학기술에 대한 자만심
그리고 거기서 비롯하는 인간의 부주의가 존재하는 한 타이타닉호의 침몰은
과거의 참상이 아니라 현재 진행중인 참상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