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학경영연구소 [EBS 역사의 문을 여는 문화재 여행 (녹화물)]

EBS 특집 다큐멘터리

찾아가는 역사 여행!

책으로 살펴보는 역사도 좋지만, 직접 찾아가 체험하는 역사 여행은 쉽게 잊지 못할 경험과 수많은 역사 이야기를 남긴다. 한국 역사에 관심이 많은 프랑스 출신의 방송인과 개그맨, 인기 여행 크리에이터 2명이 각각 팀을 이루어 역사의 문을 열 문화재 여행자가 되었다.

공주·부여로 감성 역사 여행을 떠나다

백제의 흔적을 찾아 떠난 프랑스 출신의 방송인과 개그맨은 곰이 인간을 사랑한 이야기가 흐르는 연미산, 공주의 대표 유적지이자 관광지인 백제역사유적지구 공산성, 웅진 백제 시대 왕실의 무덤이 모여 있는 백제역사유적지구 송산리고분군, 백제의 세 번째 수도 부여의 낭만과 정취가 가득한 백제 연못 궁남지, 명멸한 백제와 삼천궁녀의 넋을 기리려 고려 때 지은 고란사 등 감성 여행지 공주와 부여를 통해 백제의 우아한 멋과 로맨스가 흐르는 재밌는 이야기와 문화재들을 만나본다.

전주와 군산으로 청춘 발랄한 역사 여행을 떠나다

아픈 역사를 찾아 떠난 인기 여행 크리에이터 2명은 고풍스러운 멋과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전주 한옥마을과 매국노 이두황의 묘, 아프디 아픈 탁류의 고장인 군산에서 일제강점기 당시 쌀 수탈에 이용된 군산항, 여전히 보존되어 있는 근대 일본식 건물, 조선의 전통과 정신을 파괴하기 위해 세워져 일본식 불교를 전파했던 동국사 등 당시의 아픔을 그대로 간직한 전주와 군산을 통해 아픈 역사를 없애지 않고 보존해 우리 곁에서 교훈을 주는 역사의 한 페이지 같은 여행지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