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학경영연구소 [EBS 오 마이 미래 2035: 우주]

EBS 오 마이 미래 2035: 미래강연

우주의 많은 비밀이 밝혀져 변화될 2035년의 세상이 궁금하다!

인류는 오래전부터 수많은 별이 존재하는 우주에 관해 연구해왔지만, 아직 우주에 대해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게 훨씬 많다. 과학의 발전으로 우주의 수많은 수수께끼가 풀릴 것으로 예상하는 2035년. 초등학생이 어른이 되는 그 시기, 과연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단 10분, 간결하고 알찬 미래 지식을 재밌고 유익하게 배워보는 시간. 강연을 통해 미래 세상을 미리 살펴본다.

1. 우주의 암호
지구가 해를 한 바퀴 공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360일이고, 달이 지구를 한 바퀴 공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30일이다. 한 해 360일, 한 달 30일이라는 숫자는 인류가 역사를 통해 알아낸 중요한 우주의 암호이다. 2035년 한반도에서 일어날 일식 이야기와 완벽한 설계로 만들어진 첨성대 속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우주의 암호에 대해 알아본다.

2. 우주의 시작과 끝을 찾아서
2020~2025년 완성될 예정인 거대마젤란망원경은 허블우주망원경보다 해상도가 10배나 높은 지름 25m급 대형 광학망원경으로 130억 광년 밖에 있는 우주를 관측할 수 있어서 우주의 원시 흔적과 우주 진화의 역사 등을 연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더 정확한 관측으로 우주의 수수께끼를 풀어줄 거대마젤란망원경에 대해 알아본다.

3. 화성 이주 프로젝트
태양으로부터 알맞은 거리에 위치하고, 지구와 하루의 길이가 비슷하며 대기가 있어서 계절 변화가 나타나는 화성은 지구와 가장 닮은 행성으로 인류에게 지구 다음으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화성에서의 삶이 더는 꿈이 아닌 현실이 되어가는 가운데, 화성 탐사 역사와 화성의 생명체 등 화성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본다.

4. 외계인을 만날 수 있을까?
인류는 오랜 옛날부터 외계 생명체의 존재에 관심을 가져왔다. 천문학자들은 수없이 많은 은하계의 별 중 어딘가에는 외계 생명체가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외계 생명체의 정체를 밝히려는 시도를 끊임없이 하고 있다. 넓고 넓은 우주에서 지적 생명체를 찾는 프로젝트와 우주의 통로 역할을 하는 웜홀에 대해 알아본다.

5. 블랙홀의 정체
홀로 존재하면 찾을 수 없지만 별과 원반, 제트로 인해 그 존재를 확인할 수 있는 블랙홀은 중력이 매우 강해서 빛조차도 빠져나올 수 없는 시공간의 영역을 말한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으로 밝혀진 블랙홀의 존재에서부터 모든 걸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에너지를 분출한다는 주장까지 살펴보며 여전히 미지의 세계인 블랙홀에 대해 알아본다.